ALUMNI NEWS -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 NEWS

alumni.knu.ac.krOctober 2016. 220행사소식

경북대의 날 야구경기 무료관람

모교 총학생회와의 간담회

의과대학 동창회, 장학금 1억4천8백만원 전달

경북대학교 미술관

경북대학교 동창회보 | 제220호발행일_ 2016년 10월

발행처_ 경북대학교총동창회

발행인_ 이동수

편집인_ 송재홍

사무국_ 41544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95 경북대 총동창회관 3층

전화_ 053-943-6992~6 팩스_ 053-950-6076

홈페이지_ alumni.knu.ac.kr E-mail_ [email protected]

디자인_ 애드넷(053)425-8074

행사소식

04 경북대의 날 야구경기 무료관람

06 모교 총학생회와의 간담회

07 의과대학 동창회, 장학금 1억4천8백만원 전달

08 ROTC 동문회, 제2회 ROTC동문 골프대회 개최

09 재울의대 동창회, 골프대회 개최

10 제6회 농협 경북대학교 동문골프대회 개최

11 농화학과 동문회, 후학기 장학금 전달식 개최

동문 인터뷰

12 이태순 여성동창회장(불어교육 ’70)

14 남순현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장(치의학 ’76)

동문동정

16 김재수 동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취임

17 조득환 동문, 대통령표창 수상

18 신성순 동문,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19 권택규 동문, 한국생명과학회 최고 학술상 수상

20 민복기 동문, JCI 인증을 획득

21 박철상 동문,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모교소식

22 경북대, 8월 학위수여식 개최

23 경북대,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우수대학 선정

24 경북대 교수학습센터,

MOOC 및 온라인 강좌용 스튜디오 문 열어

25 기계공학부, 전국 대학생 로켓발사대회 대상 수상

동창회비 납부내역

ContentsOctober 2016 vol .220_

경북대학교 경상대학 추계 골프대회 개최

동문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16년 11월 5일 토요일

장 소 : 파크밸리C.C(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IT대학동창회 골프대회 개최

동문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16년 11월 6일 일요일

장 소 : 금강센테리움C.C(충북 충주 노은면)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0302KNU Alumni News 동창회비 납부내역모교소식동문동정동문 인터뷰행사소식October 2016 vol.220_

시타가 있었다.

3루석 쪽에 자리 잡은 2천여

명의 경북대 가족들의 열띤 응

원 속에 삼성라이온즈가 선취

점을 기록했고 두산베어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

를 했다. 삼성의 승리로 경북

대 가족들은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을 대동한 가족단위의 동문들과 국제교류원 외국인 학생

120여명이 참석하는 등 다양한 경북대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가족과 함께 온

주부는 ‘평소에 아이들이 야구를 좋아했지만 보러갈 기회가 없었는데 경

북대의 날 행사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이야

기를 하였으며, 야구를 처음 접한 외국인 학생들도 ‘열정적인 응원문

화가 무척 재미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동수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경북대학교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동문님들을 위한 다양한 행

사를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으며, ‘2016 경북대의 날 야구경

기 무료관람’ 행사를 무사히 끝마쳤다.

‘경북대의 날’ 야구경기 무료관람 행사

가 9월 23일 삼성라이온즈파크(삼성

라이온즈 vs 두산베어스)에서 개최되

었다. ‘경북대의 날’은 경북대학교 총

동창회(회장 이동수)에서 9년 연속으

로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로 졸업 동

문, 재학생, 교직원이 단체 관람을 통

하여 화합을 이루고, 경북대 가족이라

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다. 이번

‘경북대의 날’은 2천석의 표가 이틀 만

에 매진이 되는 등 여느 때보다 뜨거운 성원을 이뤘다.

행사당일 경북대 가족들이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학군단의

도움으로 관람권 배부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경기 시작 전 권순

동 교수의 애국가 제창과 이동수 회장의 시구, 박상연 학생회장의

경북대의 날야구경기 무료관람


수의과대학 동창회가 후원하는

2016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가 9

월 25일 일요일 경북대학교 학생

주차장에서 개최되었다.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반려동

물 림보대회, 행동교정강의, 소

형견 달리기 대회, OX퀴즈, 중형

견 달리기 대회 행사 및 악세서리

만들기, 미묘콘테스트, 포토스튜디오, 일일수의사, 무료미용, 상식퀴즈, 무료검진,

캐리커쳐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회 박병준 회장은 “매년 전통을 이어온 반려동물 한마당이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며 “경북지역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마음껏 행사를 즐기어

반려동물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의과대학은 1988년 경북대 수의학과 여학생회가 수의학과의 수의과대학 승격을

기념하고 ‘수의과대학이 애견문화를 만들자’라는 취지에서 애견한마당이란 이름으

로 반려동물 행사를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는 반려동물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의과대학 동창회가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

의과대학 동창회(회장 송중원)는 8월 31일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

학원 중앙강당에서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총 59명에게 1억4

천8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는 1987년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의학

도인 후배들이 보다 좋은 의료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자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학기금을 대폭 늘려

매년 3억원의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수여

식에는 졸업 50주년을 맞이한 의과대학 34회 동기회 회장(김유문)

및 총무(정영식)가 참석해 직접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수여하고 격

려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국내외 동문 선배들에게 직접

손편지를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의과대학 동창회, 2016 경북대학교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 후원

의과대학 동창회, 장학금 1억4천8백만원 전달

경상대 동창회 골프대회가 8월 25일 목요일 인

터불고C.C에서 개최되었다. 류성걸 회장을 비롯

해 총 8개 팀 32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아쉽게도 이번 골프대회는 홍보 부족과 장소가

대구 인근인 관계로 대구 지역 동문들 위주로 참

여하였으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멀리 서

울에서 최상록(76) 전 동창회장과 김병현(79) 동

문이 참석해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는 선·후배 동문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동기들로만 조 편성을 하지 않고, 학번 별로

4개 그룹을 구성하여 선·후배가 한 조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골프대회를 끝마친 후 저녁시간에 다양한 행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동수 총동창

회은 일정 문제로 골프대회는 참석하지 못하였지

만, 저녁식사 시간에 특별히 참석해 저녁식사 비

용을 찬조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김원창 솔린코 대표가 100만 원 상당의 골프 용

품을, 최상록 전 동창회장과 김창호 수석부회장

이 50만 원씩을 찬조하여 골프대회가 성공적으

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경상대학 골프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상대 동창회, 골프대회 개최

순위 이름 학번 상품

우승 김동준 89 최고급 드라이버

메달리스트 천병태(76타) 83 수제 퍼터

니어리스트 이진복(1.5m) 82 보스톤백

롱기스트 송정근(320m) 85 보스톤백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회장 이동수) 9월 5일 오

후 7시 경북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제

48대 SODA 총학생회 학생들을 만나 담소를 나

누며 소통하는 장을 만들었다.

이 날 모임에는 이동수(경제학‘70) 총동창회장,

이재민(농경제학‘85) 총동창회 사무국장, 박상연

(물리교육‘10) 총학생회장, 김기훈(응용화학’12)

부회장을 비롯하여 각 단과대학 회장들까지 총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수 총동창회장이 처음 취임했을 때 가장 중

요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소통과 이해’

라는 키워드였다. “머리를 맞대면 두통이 생기고

가슴을 맞대면 소통이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

듯이 소통과 이해 속에 하나 되고 그 하나됨 속에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

다 다짐했던 이동수 회장은 재학생과 총동창회

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학생들과 함

께하는 자리를 종종 마련해왔다. 40년이 훌쩍 넘

는 세대 차이가 무색하리만큼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동수 회장은 “학업과

각 단대 행사 축제 등을

준비하느라 바쁜 가운

데 총동창회와의 만남

에 주저 없이 달려와 준

총학생회 임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한창

젊음을 불사르며 진지

한 학문 연구에 힘써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

고 취업난 등의 사회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학

생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선배로서 이끌어주

고 재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총동창회가 되겠다. 하반기에 있을 총동창회 행

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며 덕담을 남

겼다.

모교 총학생회와의 간담회

경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동수, 경제학 ’70)

상임회장단 회의가 9월 12일 월요일 동보성에서

열렸다. 이동수 총동창회장, 최오란(생물교육 ’

70) 본느마망 원장, 송중원(의학 ’75) 김앤송성형

외과 원장, 박일정(문헌정보학 ’77) 아미랑 대표,

김창호(경제학 ’79) 아진엑스텍 대표, 김환열(정

치외교학 ’83) 대구MBC 대표, 성달표(최고경영

자과정 31기) 현대통상 대표, 김효신(법학 ’78) 경

북대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2016 총동창회 하반기 주요행사를 논의하기 위

해 가진 이번 회의에서 경북대의 날 야구경기 무

료관람 행사 마무리 점검이 있었으며, 경북대 가

족 한마음 등반대회에 관련해 동문들의 참여방안

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그리고 경북대학교총동

창회 이사회 및 송년의 밤에 관련하여 일정 논의

및 세부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상임회장단 회의 개최

효석 장학회(이사장 조운해)는 8월 22일 오후 5

시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2016년 장학

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수여식에는 조운해 이사장님이 개인적인

사유로 불참하여 장남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

부부 내외와 손녀 조연주 한솔 케미칼 부사장이

대리로 참석하였다. 그 밖에 손동철 총장 직무대

행, 이동수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모교 보직자

와 효석 장학회 이사 및 감사들도 참석하였다.

효석 장학회는 이 날 모교 재학생 15명에게 총

2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

은 학생들은 모두 대학생활도 열심히 하고 성적

도 좋지만 집안 사정으로 공부를 하는 데 어려움

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운해 이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조동혁 회장은

“아버지께서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신지 미

처 몰랐습니다. 아버지의 모교인 경북대 학생들

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무척 기쁜 마음입니다.

아버지께서도 오늘 수여식에 꼭 참석하고 싶어

하셨는데 그러지 못해 송구스럽다는 말을 전해달

라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 사회적으로 보람된 일

들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축사

를 전했다.

이동수 총동창회장은 “여기 계신 모든 학생들뿐

만 아니라 그 이전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던 많은

학생들도 사회에 나아가 조운해 이사장님의 뜻을

받들어 모교를 위해 힘써주길 바랍니다.”라며 덕

담을 남겼다.

효석장학회 2016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ROTC 동문회가 8월 20일 토요일 충주 킹스데일

C.C에서 ‘제2회 ROTC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했

다. 2015년 대구 ROTC 골프회에서 주최한 1회

대회를 이어받아 재경 ROTC 골프회에서 주관을

한 이번 대회는 15개 팀 총 60여 명이 참석을 하

여 자리를 빛냈다.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동문

들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절도 있으면서도 화

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동문의 정을 나누었

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박병민(14기), 전종일(19기),

김성(20기), 이근식(20기), 김재중(21기), 박경필

(21기) 동문들의 아낌없는 찬조로 성공적인 대회

를 개최할 수 있었다.

또한 올해 초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설립된 경북

대 ROTC동문회 장학재단(이사장 김영화, 16기)

의 ‘사랑의 버디 기부’가 이어졌다. 총 38개의 버

디로 19만 원이 기부되었고 대회 수상자들 또한

자신의 상품을 기부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제2회 ROTC동문 골

프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ROTC 동문회, 제2회 ROTC동문 골프대회 개최

순위 이름 기수

메달리스트(72타) 이근식 20기

우승 백서기 26기

준우승 류충이 26기

3위 김형동 26기

롱기스트(257m) 김규돈 22기

니어리스트(1m) 김수원 22기

다버디(5개) 김 성 20기

다파(12개) 김경환 18기

다보기(11개) 장사연 19기

재울의대 동창회(회장

이명우 ’77)는 6월 19

일 일요일 오후 울산에

위치한 보라 C.C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명우 회장은 “올해도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

다. 앞으로도 동문 간에 화합을 다지고 의료인으로서 의료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모교와 재울의대 동창회가 더욱 탄탄해졌으면 합니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송중원 의대동창회장은 “거리가 있어 비록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골프대회를 통해 쌓은 친목을 토

대로 더욱 발전하는 동창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을 남겼

다. 골프대회 시상식에서 시상자 10명에 대한 상품권증정 및 행운

상 2명 골프백증정이 있었다. 4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날씨가

무척 더웠음에도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재울의대 동창회, 골프대회 개최2016년 6월 18일 토요일 오후

11시 20분 청도그레이스C.C에

서 제2회 경북대 법조동문회(회

장 은상길, 법학 78)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법학과

60학번 김은집 변호사부터 법학

전문대학원 변호사까지 법대 출

신뿐만 아니라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의 법조동문들도 참여하여 선후배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

집(법학 60) 변호사는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을 때는 경북대 법조동문 인원이 그렇

게 많지 않았는데, 이제는 어디에서나 경북대 법조동문들을 만날 수 있고, 이렇게 골

프대회까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우리 경북대 법조동문회가 앞으

로도 더 화목하게 지내고, 더욱 번창했으면 좋겠다.”라고 대회 축사를 남겼다.

대회참가자들은 서로 웃으며 이야기를 하며 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필드

위에서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2회 대회 우승을 위해 모두들 치열한 경쟁이 펼쳤

고 우승자가 결정되었다. 대회 우승은 은상길(법학 ) 동문이, 준우승은 강윤구(법학 )

동문이 차지하였다. 라운딩이 끝난 후 가진 식사 자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

회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고, 다가올 3회 대회를 기약하며 이날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제2회 경북대 법조동문회 골프대회 개최


농공학과 동문회(회장

석중식, 79학번)가 7월

1일 금요일 중식당 부

용에서 제3차 기별대

표회의를 개최했다. 석

중식 회장과 특별회원

인 신용철 교수를 비롯

한 총 1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석중식 회장은 “동문 개개인이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것이 동문회 발전

의 기초, 기별대표 회의에 기수별 대표뿐만 아니라 참여 가능한 동문들이 많

이 참석할 수 있도록 유도, 동문회 활성화 및 학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부탁합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동문회 회계보고에서 동문회 운영비 및 장학기금 결산보고가 있었으

며 회의 안건에서 동문회 체육대회 개최에 관한 세부사항이 논의 되었다. 기

타 안건에서는 재학생 대상 동문 특강 활성화, 농공학과 전체 밴드 제작 및

동문회 홈페이지 업데이트 진행, 중요 기관별 동문 현황 조사, 회칙 개정 필

요성 점검 후 필요시 개정하여 총회 승인 진행 등이 논의 되었다.

농공학과 동문회, 제3차 기별대표 회의 개최

제6회 농협 경북대학교 동문골프대회가 10월 1

일 군위 오펠C.C 에서 개최되었다. 동문 42명 11

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손

동섭(농업경제학 ’81)동문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

보에도 서울에서 전날부터 내려와 참석하였고 남

해, 문경, 포항, 안동 등에서도 많은 동문들이 참

여하였다. 학번별로는 79학번 3명, 80학번 2명,

81학번 5명, 82학번이 6명, 83학번이 5명 참가하

는 등 선배 동문들의 참여로 행사가 더욱 빛났다.

송준연(낙농학 ’79)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시타

를 시작으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에

서는 현정도(농업경제학 ’80)동문이 신페리오 우

승, 메달리스트는 79타를 기록한 정일경(낙농학

’84), 손동섭(농업경제학 ’81)동문, 김종권(법학 ’

86) 동문이 공동 1위를, 265m 롱기스트는 김종

권(법학 ’86) 동문, 또한, 니어리스트는 95cm로

신춘기(행정학 ’87) 동문, 최다파상은 13회를 기

록한 손동섭(농경제 ’81), 최병문(경영학 ’82) 동

문이 수상하였고 최다보기상은 10회로 황석호

(행정학 ’79), 박인수(무역학 ’82), 윤상갑(생물학

’83) 동문이 공동수상하였다.

특히 109타를 기록한

장민상(장민상 ’84) 동

문에게는 최다타상과

함께 골프공세트를 선

물하여 회원들의 격려

와 박수가 이어졌다. 송

준연 회장은 행사 후 자

리를 옮긴 오찬장에서 “연휴 첫날이고 비가 온다

고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하늘이 도왔는지 정말

좋은 가을 하늘아래에서 동문회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함께 웃고 즐기며 모처럼 동문들간 우의

를 다지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농협경북대동

문골프대회가 금년으로 벌써 6회차를 맞았다. 앞

으로도 동문산행대회와 함께 전통 있는 행사로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6회 농협 경북대학교 동문골프대회 개최사학과동문회 정기총회

가 도명섭(75) 회장을

비롯하여 서재건(63),

우정구(71) 전임 회장

및 재학생대표등이 참

석한 가운데 경대서문

입구 프로펠라 레스토

랑에서 개최되었다. 이

승호(83)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도명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한 선, 후배 동문과 재학생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말

을 드리고 보다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남은 1년 동안 더 열심히 노력

하겠다” 고 하였다.

이어 2015년 활동, 결산보고와 2016년도 사업계획 및 기타 안건 심의에서

90년대 이후 학번의 활성화와 동문회의 재도약을 위하여 각 학번대별로 김

건우(86), 배은숙(90), 전성민(02) 동문을 부총무로 선임하고, 공석중인 감

사에 올해 모교 교수로 임용된 김경남(82) 동문을 선출하였다.

또한 2017년도 총회는 매년 5월경 열리는 모교 축제기간에 개최해서 재학

생들과의 유대강화와 동문들이 모교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로 했으며,

동문회밴드 활성화를 통해서 보다 많은 동문들이 동문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번개모임을 하기로 하였다. 특히 90년대 이후 학번들만의 모

임을 개최하여서 앞으로 동문회의 주축학번이 되도록 많이 참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하기로 하였다.

사학과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22세기 미래포럼(회장 이승도, 전자공학 ’81)의 9

월 강의가 9월 20일 화요일 7시 30분 강남역 토즈

타워점에서 열렸다. 이번 강의는 여성가족부 강은

희 장관이 강사로 나섰으며 ‘일, 가정 양립과 양성

평등사회 구현’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은희 장관은 강의를 통해 여성가족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으며 국민소

득 4~5만불 시대를 열기 위해 선진국의 높은 여성

의 고용 참여율을 예를 들며 우리나라 여성의 고

용을 저해하는 고질화된 야근문화 경력단절 등 다

양한 문제들에 관한 개선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들

려주었다.

또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남성육

아휴직, 가족친화인증기업 등의 복지부분도 강조

를 했다. 이날 강은희 장관의 열성적인 강의가 끝

마친 후 큰 박수가 이어졌다. 한편 이승도 회장은

22세기미래포럼의 10년, 20년을 위해 다양한 방

안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90학번, 2000학번

후배들의 유입을 위해 89학번. 90학번의 동문들

이 주역이 되어 동문회를 이끌어가도록 분위기 만

들고 있으며 이를 위해 선배동문들의 후원을 이끌

어 내고 있다.

22세기미래포럼, 9월 강의 개최

2016년도 후학기 농화

학과 동문회 장학금 전

달식이 9월 8일 목요일

12시 농대1호관 402호

에서 여상운 동문회장

(73학번), 이인구 명예교

수(64학번), 유춘발 전

동문회장(67학번), 환경

생명화학전공(구.농화학과) 교수 및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장학금 수여에 앞서 여상운 동문회장은 농화학과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학생들에게 “작년도 보다 참석인원

이 늘어 기쁘며 장학금 수혜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과 어깨를 나란히 맞춰갈 수 있는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특히 2016년 2

학기부터 이상팔 동문(77학번)께서 1000만원의 장학금 기탁으로 이상팔 장

학기금이 신설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문회 개인장학금이 대학원생 5명, 학부생 4명,

교수장학금 학부생 1명, 동문회 기금 장학금은 대학원생 2명, 도기연 장학

금은 학부생 1명, 이인구 장학금은 학부생 1명, 도형록 장학금은 대학원생 1

명, 최태환 장학금은 학부생 1명, 이상팔 장학금은 대학원생 4명, 김태화 장

학금은 대학원생 1명 등 총 21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총 1,210만원의 장학금

이 전달되었다.

농화학과 동문회, 후학기 장학금 전달식 개최

최고경영자과정(회장 추광엽, 29기) 제63기 수료식이 8월 17일 경북대 국

제경상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수료식은 손동철 총장 직무대행과

추광엽 동창회장, 서정해 경영대학원장 등 많은 참석자들의 축하 속에 성대

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손동철 총장 직무대행은 “바쁜 기업 및 사회활동 속

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1년간 학업에 참여해준 수료생들에게 진심으

로 축하드립니다” 라며 축사를 남겼다.

추광엽 동창회장은 “대구 곳곳에서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는

동창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든 경북대학교 최고경영

자과정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오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라고 말했다.

최고경영자과정, 63기 수료식 개최


여성동창회장

이 태 순불어교육 ’70

•소롭티미스트 대구클럽회장

•소롭티미스트 대구, 경북 클럽 지역회장

•한미동맹(Korean-American Partnership Association) 회장

•대구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장

•現Sunshine 출판사 사장

•現L I K E 외국어 학원장

Profile 프로필

리장성을 쌓는 전통적인 행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단순히 먹고 마시고 것이

전부가 아닌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모두 함께 즐기고 있습니

다. 특히 지난해는 동문인 영주시장님의 배려로 영주 부석사와 양반 문화를

배울 수 있었고, 고택 음악회를 감상하며 고택에서 하룻밤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초대 이기남 회장님의 팔순 잔치를 곁들어 동문들과 함께

밤새 즐겁게 어울렸습니다.

또한 여성동창회에서 모교 국어국문학과 김기현 교수님을 초빙하여 동백섬

으로 유명한 지심도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여행 내내 동백꽃과 역사

적으로 유명한 시인과 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며, 김해 등지의 유적

들을 관람하며 생생한 인문학 강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 제주도

에서의 신·구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던 날, 권영수 제주도 부지사님이 우

리 동문들을 초대해 대학시절의 재미있는 추억을 이야기해주시고 저녁을 함

께 해주셨던 일은 선후배 간의 유대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해주는 경험이었습니다.

라이크외국어학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계십니다. 학원을 운영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그리고 현재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소개 부

탁드립니다.

저는 사범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영천의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

직 중 외국어학원을 운영하는 현재의 남편(김인환 65학번)을 만나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영어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외국어학

원과 출판사를 40여 년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을 통하여 보다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었고 대구에서 시작

하여 60여 개의 외국어 학원을 전국으로 확장하는 등 보람과 성취감도 있었

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험들이 사회활동을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 20

여 년간 한미동맹(Korean and American Partership Asociation)을 위해

일하며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국제 여성봉사단체인 국제

소롭티미스트(Soroptimist) 대구 경북지역 11개 클럽의 지역회장으로 봉사

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면서 평생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운영해오

던 라이크외국어학원은 아들들에게 맡겨놓고 현재에는 남편과 아들이 제주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목원, 양어장, 목장, 호텔 사업 등을 돕고 지냅니다.

오늘날 이태순 회장님을 있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철학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신실한 불교인이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언제나 내게 주

어진 것에 만족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나누고 베풀며 남들과 함께 살아야 한

다는 말씀을 들으며 살아왔습니다. 특히 여자로서 직업을 가진다면, 내가 먼

저 배우고 익힌 것을 남에게도 나누어 주려는 것, 그것이 교사라는 제 직업

을 선택하게 했고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나날이 발전해 나아가는 것을 보

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지요.

우리 모두는 무한한 능력을 타고난 이 우주에 단 하나뿐이고 소중한 존재이

며, 그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는 무엇을 하든 간에 최고가 되려는 목표나 꿈을 가지고 살아야 합

니다. 실패는 성공의 디딤돌에 불과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일단 결심을 하

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인생을 즐기며 일

할 수 있게 되고 보람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가 하는 일이 인

류에 보탬이 되고 나와 남이 같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

니다.

요즘 모교 여성동문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사회에서 요구하는 여

성의 역할은 어떤 것이라고 보십니까? 모교 여성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나 특별히 당부해 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최근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남성 못지않은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높은 교육수

준과 능력을 바탕으로 여성인력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특

히 우리나라 여성들은 모든 면에서 남성에게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는 남성이나 여성만으로는 생존

할 수가 없습니다. 남성과 여성이 모두 자신의 역할을 다 해낼 때, 우리 사회

가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여성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멈추지 말고 꾸준히 자기 자신을

갈고닦기를 부탁드린다는 것입니다. 여성들은 출산을 하여 아이를 키울 때

경력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 자녀 교육에 힘쓰면서 동시에

자기 발전에 힘쓰며 자신이 속한 분야에 대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합니

다. 이것을 위해서는 독서를 통하여 세상을 보다 멀리 깊이 보는 능력을 길

러야 합니다.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말한

것처럼, “공부하면서 준비하라, 그러면 기회가 올 것이다”란 말을 마음에 새

기고 인내와 끈기로 살아야 합니다.

경북대학교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한 말

씀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학교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이바지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

다. 성공한 졸업생들이 앞장서서 후배들에게 자신이 성공한 분야에 대해 이

야기해줌으로써 후배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대하

여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때때로 이

러한 선배들의 조언(advice)에는 교과서나 수업 중에 배울 수 없는 성공의

비결과 틈새이론이 담겨 있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론(theory)과 실제

(practice) 사이에는 넓은 간격(gap)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북대 여성동창회는 졸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들과도 대화의 장을 마련하

여 다양한 행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업은 학교

와 동창회가 함께 노력함으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2016년 6월 10일 여성동창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성동창회장이 되신

소감과 25만 경북대학교 동문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5만 경북대 동문 여러분. 저는 이번에 여성동창회 회장을 맡게 된 불어교육 70학번 이

태순입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난 2년간 경북대학교 여성동창회 부회장직을 맡아 일

해 오면서 훌륭하신 선후배님들을 만날 기회가 자주 있어, 폭넓은 인생의 경험을 쌓고 또한 많은 보람

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40여 년이 지난 후, 모교를 위해 사랑과 봉사정신으

로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여성동창회 회장으로서 모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

며 동시에 선후배 간의 우정을 나누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데 모범을 보이도록 힘쓰겠

습니다.

앞으로 여성동창회에서 어떤 활동을 할 예정인지 또한 임기 동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와 계획이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항상 배우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교와 협의하여 각 분야에서 존경받는 교수들

과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문화적인 공연이나 강연 등을 열어, 동문들의 시야와 경험 그리고 통찰력을

키워 문화적, 학문적 폭을 넓히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보다 많은 우리 여성 동문들이 명문대학을

졸업한 사람으로서 사회 활동을 하며, 자신의 이웃과 사회에 배운 것을 나누며 봉사 할 수 있는 계기

를 마련하겠습니다. 경북대학교 선후배 중에서 유능한 분들이 자신의 경험을 선후배는 물론 시민들

과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정규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동창회 활동을 해 오시면서 특별히 기억나는 일이나 에피소드가 있으시면 말씀 부탁 드립니

다.

여성동창회 회원들은 매년 총동창회의 가을 등반대회를 마치고 1박 2일을 함께 여행하며 우정의 만

Interview

지난 2년동안 여성동창회 부회장으로서 꾸준히 활동

한 이태순 동문이 이번 6월부터 새로운 여성동창회장

으로 취임했다. 불어교육과를 졸업해 고등학교 영어

교사, 외국어학원 운영, 봉사단체 지역회장을 거쳐 여

성동창회의 부회장과 회장 자리까지. 쉴 틈 없이 달려

온 인생 속에서도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자신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이 동문을 만나보았다.

우리 모두는 무한한 능력을 타고난 이 우주에 단 하나뿐이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1312KNU Alumni News 동창회비 납부내역모교소식동문동정동문 인터뷰

행사소식October 2016 vol.220_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장

남 순 현치의학 ’76

•포항의료원 치과과장

•미국 이스트만 덴탈센타 객원 연구자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치과 과장

•치과종합진료실장

•경북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장

•대한소아치과학회 부회장

•대한소아치과학회 회장

•現소아치과학교실 주임교수

Profile 프로필

2016년 7월 6일 독립법인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의 초대 병원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병원장이 되신 소감과 25만 경북대학교 동문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25만 경북대 동문 여러분.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장 치의학 76학번 남순현입니다. 동창

회보를 통해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경북대학교가 올해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지역의 사랑을 받는 국립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동문 여러분들의 활약 덕분이라고 생

각합니다. 경북대학교의 명성과 동문 여러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저 또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

선을 다하겠습니다.

독립법인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의 초대 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경영자로서 부담

감이 있지만 한편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을 어떻게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하는

설렘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고 믿음을 주며 거점병원을 넘어 전국 최고의 병원

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문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이 독립법인으로 출범했습니다.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변화된 점

과 병원장으로서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은 대구·경북의 유일한 치과 교육기관이자 거점 치과병원으로 1979년 경북대

병원 치과 진료처로 8개 임상분야에서 진료를 시작한 지 37년 만에 독립법인으로 출범했습니다. 전

국국립대학교 중 서울대, 강릉원주대 그리고 부산대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특히 더 나은 진료를 위해

의료진을 추가로 구성하여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8개과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종합진료실을 운영 중입니다. 새롭게 구성

된 인력과 부서를 바탕으로 전문적 치과진료 역량은 물론, 치과·구강외과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당

직의사가 존재하는 유일한 병원입니다.

Interview

서울대와 부산대에 이어 이번 7월부터 경북대 대학병

원 부속 치과병원이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이렇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진 건 치의학 76 남순현 동문의 역

할이 컸다. 큰 규모의 대학병원 부속기관에만 머무르

지 않고 더 좋은 서비스를 갖추기 위해 부지런히 준비

했던 남 동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주목되는 남순현 원장과의 인터뷰를 220호에서 공

개한다.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

특성화된 진료센터와 협진체계를 갖춰 전문성 있는 진료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의 치과 질환자에 대한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

에 대한 사업을 확대하는 등 공공의료로서의 역할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

다. 또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과 질환의 연구 및 진료를 담당하고, 의료

시장 개방에 대비해 의료 서비스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산학

연 협력을 통해 지역의 중추적이고 선도적인 구강질환 치료·연구기관으로

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구를 치과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습

니다.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치과병원이 별도 법인으로 전환되어서 얻어지는 상

승효과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예전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은 경북대학교 병원의 산하 부속기관의 하나로서

운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병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많은 제약과 제

한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의 거점 치과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독립법인은 꼭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이번에 독립법인으

로 설립된 후 단독 이사회 구성을 통해 조직과 예산, 의사결정 등 모든 행정

과 경영 전반을 독자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되었고 진료부분에 있어서도 기

존의 8개로 나뉘어 있던 전문 분야가 좀 더 세분화될 수 있어 질 높은 치과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교육 연구 분야에서도 독립적인 정책 수립

과 예산 집중이 가능해지는 등 더 나은 시스템으로 병원을 운영할 수 있습니

다.

오랜 시간 의료 활동을 해오시면서 특별히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으시

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소아과 전문의와 병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40년 넘게 경북대와 함께 해오며 많은 기억들과 추억들이 있었

습니다. 그중에 가장 기억나는 것은 경북대학교에 첫 입학했을 때였습니다.

대입 준비를 하느라 정신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해오다 대학에 들어오니 해

방감과 자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업을 마치고 동기들과 같이

캠퍼스 한편에 둘러 앉아 막걸리를 마시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

니다. 지금도 동기들을 만나면 그 시절의 추억과 낭만에 대하여 이야기꽃을

피우곤 합니다. 하지만 모교를 방문하다 보면 예전에 낭만을 즐기던 추억의

장소들이 사라지거나 예전의 추억을 느낄 수 없게 변화된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을 느낍니다.

의료인으로서 혹은 개인으로서 삶의 길잡이가 되어준 철학 혹은 가치관

이 있으신가요?

제 삶의 길잡이가 되어준 가치관은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입니다. 저는 의사를 꿈꾸던 학창시절, 꿈의 벽

앞에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 조바심을 내지 않았고 제가 설정한 방향으로 차

근차근 나아갔습니다. 그 결과 경북대학교 치의학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으

며 졸업 후 전문의가 되어 환자를 돌보고 현재는 병원장으로 경북대학교 치

과병원을 이끌고 있습니다. 저의 이런 가치관은 병원장으로 일하면서도 많

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립법인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을 단기간의 수익 창

출 목표가 아닌 환자 중심의 소통하는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합심

하여 환자의 편의와 서비스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속도만을 중요시해서 방향이 조금이라도 어긋나게 된다

면 당시에는 느끼지 못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됩니

다. 이런 삶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오늘도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장으로서 설

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선배로서 모교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나 특별히 당부해 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치과의사를 꿈꾸는 후배님들에게 3가지 강조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

는 환자와 소통하십시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의사로 활동해오면서 무엇

보다 중요하다 느낀 것은 환자와의 소통이었습니다. 환자와 소통이 부족하

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힘듭니다. 소통을 통해서 의

사와 환자의 거리감을 없앨 수 있으며 아픈 부분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환자에게 상황에 맞는 치료를 하기 위해서 멈추지 않고 꾸준히 공

부해야 합니다. 만약 환자가 아파서 병원을 찾아왔는데 제대로 된 진단을 하

지 못한다면 의사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사라질 것입니다. 환자를 위해 그리

고 자기 자신의 발전을 위해 멈추지 말고 공부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은 환자를 이해하고 위하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환자들은 아

프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

반응하여 같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지 말고 ‘아프기 때문에 그럴 수 있구

나’라고 생각하며 아픈 환자를 이해하고 따뜻하게 감싸주시길 바랍니다.

경북대학교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한 말

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대학을 다닐 때 만 하더라도 경북대학교는 한강 이남의 최고의 대학교

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를 이끌어가는 우수한 인재들을 배

출했으며 지방대가 아닌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그 당

시 경북대학교를 다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

다. 하지만 최근 들어 경북대의 명성이 예전보다 약화된 것아 졸업한 동문으

로서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단기간에 예전의 명성으로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철저한 준비를 통하여 밑바닥을 다진 후

다시 한 번 도약의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 경북대학교 동문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총동창회 안

에는 무수히 많은 단대와 학과들이 있습니다. 이를 하나로 뭉치기 위해 경북

대학교 총동창회가 중심이 되어 단대와 학과들 그리고 동문 간의 네트워크

를 구축하여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활성화가 이루어

진다면 동문들의 결집력과 응집력으로 경북대학교 발전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1514KNU Alumni News 동창회비 납부내역모교소식동문동정동문 인터뷰

행사소식October 2016 vol.220_

소재 개발에 앞장서 ‘고무제품은 금강알텍이다’

는 명성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이윤

의 사회적 환원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노비즈협회 전

국부회장과 문화융성‘국방위원장을 겸하고 있으

며 한글과 석굴암 등 한국 문화재 50선을 선정해

영상물로 만들어 홍보하는 등 한국의 정신과 문

화를 통한 나라알리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클럽의 임원으로 장학 봉사 활동

에 주력하고 있으며 유니세프와 새찬 이업종 교

류회의 청소년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문화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김홍진 동문, 의학 ’70

제1회 국제 췌장복강경수술 정상회의 강사로

초빙

김홍진 교수(아태내시경복강

경외과학회장)는 10월 6일부

터 9일까지 인도 코임바토르

에서 제1회 국제 췌장복강경

수술 정상회의에 강사로 초빙

되어 복강경췌장원위부절제술

에 대해 강의 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세계의 복강

경췌장수술의 권위자들이 모여 현재가지의 복강

경췌장수술에 대한 집중적 토의 및 향 후 방향을

제시할 중요한 모임이다. 김 교수는 영남대학교

병원 외과 교수, 제8차 세계암학회 명예회장, 한

국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장, 세계암학회 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권중호 동문, 농화학 ’72

오뚜기 학술상 수상

제14회 오뚜기 학술상에 권중

호(식품공학부)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중호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식품안전 및 품

질향상 연구를 수행하면서 다

양한 학술활동과 식품산업 분

야의 산·학협동에 적극 참여해 식품산업 발전

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권 교수는 전자

기파 에너지의 식품과학과 산업적 이용 연구를

통해 가열 및 훈증처리의 대체 살균방안을 마련

했으며, 식품공전등재 및 수출입 식품관리 현장

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 방사선 조사식품의 수

출입 및 유통관리에 필요한 다중 확인시험법을

개발했다.

신세원 동문, 의학 ’72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제

안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신

세원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

전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2016년 후반기 발행 인명사

전에 등재됐다. 신세원 박사

는 각종 암의 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선치료 효과의 극대화와 부작용의 최소화

를 위한 영상유도 정밀방사선치료를 이용, 30년

이상 각종 암 환자를 치료했고 다양한 연구실적

과 학술 활동 등을 인정받았다. 신 박사는 “전립

선 암의 정밀방사선 치료와 방사선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부작용과 후유증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전립선을 절제한 후

재발했거나 불완전 절제에 따른 재발 위험성이

높을 경우 세기변조방사선치료법이 기존의 방사

선치료법보다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 신 박사는

안동병원 암센터장, 영남대학교 방사선종양학

과장을 역임하고 영남대 의학전문대학원 명예교

수, 계명대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로 활동 중

이다.

조득환 동문, 고분자공학 ’74

대통령표창 수상

조득환 <주>금강알텍 대표이

사가 9월 21일 서울 코엑스에

서 열린 중소기업기술협회(이

노비즈협의회) 주관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

혁신 부문 유공자 포상에서 대

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조득환 대표는 “첨단시스

템을 갖춘 빼어난 기술력으로 최고의 제품과 신

기쁨은 나누면 곱절이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희로애락의 수많은 일상들, 우리가 함께 나눌 일들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달을 빛낸 경북대학교 동문들 이야기

뜰에 피어 있는 국화에서 국화향기가 묻어오고

코스모스 피어있는 아름다운 자태엔

가을의 전설이 쌓여진다

가을산은 아름답게 수놓았네

구절초는 우리를 손짓하네

억새는 흔들흔들 가을이야기

가을은 아름다운 수채화이다

가을은 희망이여라 기쁨이여라 행복이여라

가을 풍경

송재하(원예학 ’58)

박승근 동문, 농화학 ’60

군위문화원 9대 원장 당선

제9대 군위문화원장에 박승근

동문이 당선됐다. 신임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역사와 문화 그리

고 관광의 꽃을 피우기 위해 최

선을 다하겠으며, 귀중한 문화

유산을 계승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등 체

계적 관리 역할에 문화원이 중심이 되겠다”고 말

했다. 박 회장은 단밀중학교 교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군위군 협의회장, 군위 스포츠클럽 회

장 등을 역임했으며, 녹조근정훈장, 민주평통 대

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영우 동문, 국어교육 ’65

국가보훈처 감사패 수상

이영우 경북교육감이 7월 5일 국가보훈처장이

수여하는 2016 호국보훈의 달 모범 대외 유공인

사 감사패를 받았다.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는 매

년 국가보훈처가 호국보훈의

달에 평소 국가보훈시책에 적

극 협조하고 국가보훈대상자

복지 증진과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보훈시책 관련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

다. 이영우 교육감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

신한 보훈대상자의 채용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덕신문사 감사패 •영천고 감사패 •교육평론신인상 •공간시대 문학 신인상•청송군 백일장 우수상•교원신문사 명예기자 역임•대구 죽전여중 교가작사•경북교육청 국난극복사례집 편집위원역임•교육평론 등 시 100여편 발표

김재수 전 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김 장관은 농산물 유통 개선과 수급 안정을 위한 '신 유통정

책'을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직거래 등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충해 유통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장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 각종 유통자원을 청년창업과 연계해 지역 단위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프로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한국 농업을 수출산업으로 변모시켜 본격적인 수출농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개방 확대를 맞아 우리 농업

은 성장이 정체되고 농가소득도 제자리에 머물러 농촌경제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장관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쌀 산업과 관련해 수급 안정 대책에 역점을 두고 중장기적으로는 쌀 정책을 제대로 분석하고 추진할 실

용적인 조직체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재해로 인한 피해 보전 및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보험제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수(경제학 ’74) 동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취임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1716KNU Alumni News 동창회비 납부내역모교소식동문동정

동문 인터뷰행사소식October 2016 vol.220_

[경북대동창회보]에서는 동문 여러분의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사이동이나 동정에 관한 정보를 저희 동창회 사무국으로 알려주시면 동창회보에 공지해드리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전화 : 053-943-6992~5 E-mail :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장욱현 동문, 행정학 ’74

경북전문대서 농업 정책 특강

장욱현 영주시장이 8월 23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제2기 농

산물 가공과정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영주 농업현황 및 농

업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

을 실시했다. 특강은 영주시 전

체 농업 생산액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사과, 인

삼, 한우, 양계 등 4개 품목의 홍보 및 유통활성화

방안과, 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육성, 농산물 6차

산업화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

다. 장 시장은 시 대표 농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

의 명품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품

목별 혁신지원단을 구성 운영해 영주농산물의 명

성을 회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성순 동문, 수학교육 ’75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제37대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신성순 동

문이 9월 1일 취임했다. 신성순 교육장은 “학생

들이 안전한 학교안에서 소신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피력했고 교

직원들도 학교안에서 즐거운

분위기에서 자기업무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학생과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행

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 신 교육장은 경북도내 중·고등학

교 교사를 거쳐 화랑교육원 연구사, 봉화, 의성

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도내 교감, 교장을 거쳐 예

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근무했다.

김성렬 동문, 지리교육 ’75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김성렬 경북도교육청 생활지

도과 과장이 9월 1일 군위교육

지원청 교육장에 취임했다. 김

성렬 교육장은 이날 취임식에

서 “꿈·보람·감동이 있는 군

위교육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며 “고향 군위에서 마지막 교육의 혼을 불

태울 수 있어 영광스럽다. 즐겁게 꿈을 키우는 교

실, 가르침이 기쁘고 보람찬 교단, 안전하고 신뢰

로운 학교, 다 함께 만족하는 행복 교육 실현을 위

상이다. 권택규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 유전공

학 연구소를 거쳐 미국 국립보건원(NIH),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에서 박사와 연구 과정을 마쳤

고 2000년 3월 부터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면역

학 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규식 동문, 수의학 ’81

하세헌 동문, 정치외교학 ’82

경북대학교 학장 임명

수의과대학장

에 정규식 교수

(수의과대학 수

의학과)가 사회

과학대학장에

하세헌 교수(사

회과학대학 정

치외교학과)가 임명됐다. 정규식 교수는 수의과

대학 교수로 활동하며 부학장을 역임했으며, 하

세헌 교수는 기초교육원장, 자율전공부장 겸 글

로벌인재학부장을 역임했다.

조만현 동문, 사학 ’82

동우씨엠(주)기업대학2기 공동주택 조경학과

수료식 개최

동우씨엠(주)(대표이사 회장

조만현)는 지난 9월 8일(목) 15

시,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우씨엠(주) 기업대학 2기‘공

동주택 조경학과’수료식을 개

최했다. 수료생들은 공동주택 및 200여개 동우

씨엠그룹 공동주택 위탁관리사무소를 비롯 대

구·경북지역 공동주택과 조경관련 분야에 채용

될 전망이다. 조만현 기업대학 학장은 수료식에

서 “기업대학 1·2기‘공동주택 조경학과’과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동주택 조경 전

문인력들을 다수 배출 해냈다. 향후 단계별로 공

동주택 관리분야의 건축·전기설비·회계 등 전

분야로 확대하여 공동주택 관리 분야의 전문인

력을 육성하는 기업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박성민 동문, 의학 ’76

제30회 대구시의사의 날 회원 예술제 개최

대구시의사회(회장 박성민)는

제30회 의사의 날 행사 일환으

로 10월 4일∼15일까지 KBS

대구방송국 1층 갤러리에서 회

원 예술제를 개최한다. 4일 저

녁 7시에 개최한 개막식에는

대구시의사회 박성민 회장, 조세환 명예회장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안양수 총무

이사, 그리고 류형우 대구예총회장 등 80여 명의

내외 귀빈과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성

민 회장은 인사에서 "평소 회원들의 예술에 대한

빛나는 감각과 발군의 실력을 드러내는 것을 유

심히 보고, 그 숨겨진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발산

하고 발표하는 장을 펼쳐야 겠다는 생각에 예술

제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왕 동문, 의학 ’77

경주지역 지진피해에 적극 나서

지난 9월 12일 경주시 남서쪽

에서 발생한 5.8 규모의 지진

으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도

민들을 위해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김재왕)가 나섰다. 경북

의사회는 경주시의사회와 가

진 대책회의에서 만약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매뉴얼을 미리 준비하기로 했다. 또 환자

불안 증세를 호소하고 정신적 충격 극복을 위해

의사회원의 관심 환기 및 지진관련 환자에 대한

준비, 외상 후 증후군에 대한 매뉴얼 확보, 정신

적 충격완화를 위한 대시민 교육 및 홍보에 나서

기로 했다. 김재왕 경북의사회장은 "이번 강진과

뒤이은 여진으로 도민들이 재산과 생명의 위협

을 느끼며 불안감을 호소함에 따라 하루 빨리 정

상적인 일과에 복귀해 지진으로부터 불안이 해

소될 수 있도록 의사회가 적극 나서 대책을 마련

하고 회원들에게 홍보키로 했다"고 말했다.

조희철 동문, 행정학 ’77

IBK연금보험 대표 연임

IBK연금보험은 8월 23일 이

사회를 개최하고 조희철 대표

이사 사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고 밝혔다. 조 사장은 2014년

8월 취임 후 우리은행과 하나

은행 등 시중은행과의 신규 업

무제휴를 통한 영업기반 확대 및 판매채널 다각

화를 통해 매출과 이익규모를 취임 전 대비 2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업무 전반에 걸친 변화·혁

신을 통해 IBK연금보험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

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사장은 “앞으로 주

어진 시간동안 IBK연금보험이 내실있는 성장을

통해 중견보험사로 도약할 있도록 최선의 노력

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사장은 중소

기업은행 여신운영 부행장, IB 부행장 등을 역임

했다.

송인진 동문, 정치외교학 ’78

과학기술특별보좌관 위촉

대전시는 8월 16일 과학기술

진흥 발전을 위해 과학정책 분

야를 자문해 줄 과학기술특별

보좌관으로 송인진 한국원자

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을

위촉했다. 신임 과학기술특별

보좌관은 대전시 과학기술특별보좌관 운영규정

에 따라 과학기술 진흥에 관한 정책방향, 첨단기

업의 육성·지원, 과학문화의 확산, 대덕연구개

발특구의 육성 및 현안사항 대처방안, 그 밖에 시

장이 요청하는 과학기술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

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송 특보는 “153만 대전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감

사드린다”며 “연구와 학계에서 쌓아 온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택규 동문, 식품가공학 ’81

한국생명과학회 최고 학술상 수상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의 권택

규 교수가 8월 22일~23일 양

일간 경주시 더 케이 호텔에

서 개최된 한국생명과학회 주

최 제57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영예의 최고 학술상을 수상하

였다. 권 교수가 수상한 최고 학술상은 한국생명

과학회 회원들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결과

를 우수한 SCI 국제 학술지에 다수 발표하여 대

한민국 과학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생명과학회의

명예를 드높인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육장

은 1981년 포항고 교사로 교직에 입문 후 화랑교

육원 연구사, 경북도교육청 장학사, 용암·고령

중 교감, 안계·성주중 교장, 영덕교육지원청 교

육지원과장, 경북도교육청 학교문화담당 장학관,

생활지도과 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최춘희 동문, 공업교육 ’75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경상북도 예천교육지원청 제

33대 교육장에 최춘희 교육장

이 취임했다. 최춘희 신임 예

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예천

교육가족 모두가 전통의 가치

를 소중히 하고 높은 품격과 창

의력을 계발하면서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예천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

을 밝혔다. 최 교육장은 1979년 유천중 교사로

교직에 입문 후 춘산중, 풍양중 교감, 예천교육

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 문경교

육지원청 장학사, 동로초·중 교장, 봉화교육지

원청 교육지원과장,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장 등을 지냈다.

많은 동문이 경북대총동창회에

좋은 소식을 알려주셨습니다만

지면이 협소하여

알려주신 동문 소식을

모두 싣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이번에 누락 된 내용은 221호에

전해드리겠습니다.

정규식 동문 하세헌 동문



남인숙 동문, 수학 ’84

대구예술발전소장 임용

남인숙 동문이 대구예술발전

소장으로 10월 4일 임용되었

다. 남 소장은 "대구는 예술적

콘텐츠가 풍부한 곳이다. 이

런 자산을 바탕으로 대구의 문

화와 예술을 현재화하는 작업,

즉 문화와 예술이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될 수 있

도록 노력하겠다. 대구예술발전소가 말 그대로

실험적 예술을 발생시키고 키우는 역할을 충실

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 소장은 대구

예술발전소 개관전 행사의 전시감독과 대구근대

미술전 협력큐레이터 등 많은 전시기획으로 좋

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을 맡아 성공적으로 진행

하였으며,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적임자라

는 평가를 받았다.

민복기 동문, 의학 ’87

JCI 인증을 획득

대구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올포스킨피부과

의원(병원장 민복기)이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

원회) 인증을 획득했다. 올포

스킨은 9월 28일까지 사흘간

한층 엄격해진 평가기준(3rd)

에 맞춰 심사를 받았으며 감염

관리 및 의료 질, 환자진료, 국

제 환자 안전, 투약 및 약물 사

용, 시설관리, 감염관리 추적 조사 시스템 등 수

백여 가지의 세부 항목에서 전 분야 만점에 가까

운 점수를 받았다. 민복기 올포스킨 원장은 “대

구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그동안 해

외 환자유치는 물론 해외 의료봉사, 해외진출,

개발도상국 해외 의료진 교육 사업 등 대구를 세

계에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

번 대구시 JCI 인증 지원 사업을 통해 얻은 결과

는 그간의 노력과 본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

계가 인정해 준 것만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최정건 동문, 전자공학 ’87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장 선임

공석중인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

장에 최정건 동문이 선임됐다. 최정건 센터장은

9월 1일부터 지역의 나노 및 에너지 관련 기업육

성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최 센터장은 1993

최재혁 동문, 사법학 ’93

항공정비 전문교육기관 지정

경북전문대(총장 최재혁)는 최

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

사자(항공정비사과정) 전문교

육기관으로 지정 받고 2017학

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 8월 26일 밝혔다. 이에 따

라 기존의 항공관련 학과를 항공전자, 정비과로

개편해 전문학사 2년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

는 전공심화과정 2년인 2+2 과정으로 운영하게

된다.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면 항공정비사 면

장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학사학위 소지자

는 항공정비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항공법규를

제외한 필기시험면제, 구술시험으로 실기시험

대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철상 동문, 정치외교학 ’04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발철상 동문이 올해로 40회를 맞는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을 수상했다. 박철상 동문은 대학 입

학 후 시작해 온 자산운용 재원

으로 2008년부터 익명기부를

시작, 지난해 대구 최초 대학

생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3

억6천만원 약정)하는 등 지역

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

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구룡 동문, 교육대학원 ’87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영덕교육지원청 제31대 교육장으로 김구룡 동

문이 9월1일 취임했다. 김구룡 교육장은 “꿈, 보

람, 감동을 키우는 행복한 영

덕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

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교육장은 1979년

김천 증산초등학교 교사를 시

작으로 부항초등학교 교감, 군

위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북도교육연수원 교육연

구사 등을 역임했다. 이어 아포초등학교 교장을

거쳐 경북도교육연수원 운영부장을 역임하며 다

양한 교육경험을 쌓아온 교육행정 전문가다.

배지숙 동문, 대학원 정치학 ’03

한국 여성정치인 대표로 미 국무부 주최 포럼 참석

배지숙 대구시의원이 미 국무부 초청으로 9월 27

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한·미·일 3자 포럼에 참석했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포럼은 한·미·일을 대표하는 정·재계

인사, 시민사회대표 등이 참석

하며 배 의원은 여성의 정치참

여 확대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를 했다. 배 의원은 그 동안 의

정활동을 통해 여성·청소년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

발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노력 등을 인

정받아, 정부의 추천을 통해 미국 국무부의 정식

초청을 받았다. 배 의원은 “대한민국 여성정치인

대표로 참석하는 만큼 한국 여성의 국제적 위상

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영석 동문, 대학원 정치학 ’04

계명대 특임교수 임용

박영석 전 대구MBC 사장이 8

월 10일 계명대 언론광고학부

특임교수로 임용돼 9월부터 5

년간 강의와 언론광고 관련 연

구 및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

하게 된다. 박 전 사장은 대구

MBC에서 기자와 보도국장, 대표이사 사장을 지

냈으며 현재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장

을 맡고 있다.

류재일 동문, 행정대학원 ’03

대구지방조달청장 취임

류재일 조달청 전 운영지원과

장이 8월 17일 대구지방조달청

장으로 취임했다. 류 청장은 취

임 인사말에서 “대통령실 행정

관 및 조달청 여러 부서 근무 경

험을 바탕으로 정부 3.0 정책

구현에 힘쓰며 중소기업 공공판로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다. 1985년 공무원으로 입직해 32년간 공직생활

을 하면서 대구조달청, 대통령실 총무기획관 행정

관, 부산조달청 장비구매팀장, 조달청 비서관, 운

영지원과장 등 조달청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조달업무 전반에 관한 해박한 전문지식을 겸비하

고 업무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운선 동문, 행정대학원 ’07

포항교도소장 취임

제10대 포항교도소장에 정운

선 소장이 취임했다. 정운선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

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끈 창

조도시 포항의 교도소장으로

부임해 설레임과 기대감이 크

다”며 “복무기강 확립 및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

성하고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을 통한 수용자 교

년 LG전자에 입사 후 엘트론

대표이사를 거쳐 네오솔 이사

를 역임했다. 지난 2007년 대

구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으

로 입사했으며, 현재 모바일융

합센터 ICT융합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종길 동문, 수의학 ’91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임용

이종길 박사가 9월 1일부로 경

희대학교 약학대학 신임교수

로 임용이 되었다. 이종길 박

사는 경북대 BK플러스 사업

(의과학과, KNU의생명융복합

창의인재양성 사업단)의 박사

후연수연구원으로 활약하며 2015년 4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을 받았으며 또한 보건복지

부의 2014년도 ‘메디스타세계선도 의생명과학

자 육성사업’ 분야 신규과제로도 선정이 되었다.

현재 이박사는 알츠하이머병 질환에서의 스핑고

지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 향기를

뿜다 출간

웰빙생활건강연구소 남

병웅 대표가 평생교육강

사들의 도전과 행복스토

리를 담은 수필집 ‘아름다운 동행, 향기를 뿜다’

를 공저로 출간했다. 이책은 2011년 8월에 시작

한 평생학습 동아리가 5년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함께 도전하고 성장한 배

움과 나눔, 행복 이야기를 담았다. 남병웅 대표

가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평강공주는 ‘(평)생

교육 (강)사들이 (공)부해서 남(주)자’는 뜻의 약

칭으로, 이름에 걸맞게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수성구 평생학습동아리이다. 이 책은 공저

자 12명의 글을 ‘아름다운 도전‘, ‘아름다운 동행’,

‘향기로운 인생’의 3부로 나뉘어 각 4편씩 싣고

있다. 남병웅 동문은 IMF 외환위기때 강제 퇴출

된 은행원출신으로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하여

실직의 충격을 극복하고 웰빙, 건강, 풍수, 웃음

분야 전문가로서, 전국구 명강사로 활동하고 있

는 자신의 인생역경 극복스토리인 ‘내 인생의 버

팀목, 평생학습’이란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 / 간 / 소 / 식

남병웅동문 경영대학원 ’98

소가 우리 가족을 살려준

사연 발간

소가 우리 가족을 살려

준 사연은 중앙일보 논픽

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한 차석규 작가의 수필집이다. 책은 제1부 한국

은 멋진 나라, 서점은 어디 있죠?, 제2부 소가 우

리 가족을 살려준 사연, 제3부 인생의 삶과 죽음,

제4부 6·25 한국전쟁을 다시 생각한다 등 총 4

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차석규 작가가 일제

강점기와 2차대전, 6·25전쟁에서 용하게 살아

남은 이야기며, 4·19와 5·16, 민주화 과정 등

을 눈으로 보고 겪으면서 체험한 일들을 진솔하

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6 ’25전쟁 때 가족을 죽음

의 구렁텅이에서 살려 준 소가 우리 가족을 살려

준 사연은 가슴 뭉클하고 잔잔한 감동을 준다.

신 / 간 / 소 / 식

차석규동문 정치학 ’54

정교화를 통해 국민행복 희망교정을 만들어 가

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소장은 대

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경주교도소장, 진주교

도소장, 대구구치소장 등을 역임했다.



WITH KNU

경북대가 지난해 국내

대학 중에서는 7번째로,

국립대 중에서는 가장

많은 연구비를 수주했

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

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경북대 2015년 연구비 총액은 1466억원으로 지원금 규모로 전국 4년제 일

반대학 중에서는 7번째, 국립대에서는 가장 많은 연구비를 수주했다. 이는

2014년 1302억원보다 12.6%가 증가한 수치다.

또 경북대는 지난해 2848개의 과제를 수주, 과제 건수로도 국내대학에서는

3번째, 국립대 중에서는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원화 산학연구처장은 "경북대는 2010년 연구비 총액 1000억원을 돌파했

으며, 연구비 규모가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이런 연구비 증가는 그동안 꾸

준히 쌓아온 산학협력 선도모델의 창출 실적과 경북대의 연구경쟁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

한 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대, 2015년 연구비 수주 국내 대학 7위, 국립대 1위

경북대(손동철 총장 직

무대행)는 8월 19일 오

전 경북대 대강당에서

‘2016년 8월 학위수여

식’을 진행했다. 이 날 경

북대는 박사 146명, 석

사 802명, 학사 1천518

명 등 총 2천46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한편, 경북대는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학사 17만1천714

명, 석사 4만3천22명, 박사 8천53명 등 총 22만2천789명에게 학위를 수여

했다.

경북대, 8월 학위수여식 개최경북대와 현대자동차그

룹, 사회적기업 점프는 8

월 30일 서울 도곡동 힐

스테이트 갤러리에서 대

학생 청년인재 육성과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H-점프스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점프스쿨 4기 발대식을 진행했

다. H-점프스쿨은 우수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참

여 대학생들은 1년간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사로 활동하는 교육 나눔 프로그

램이다. 2013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4기를 맞은 H-점프스쿨은 기존 교육 봉

사 프로그램과는 달리 다자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과 대학생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년간 주 8

시간씩 보라매 지역아동센터와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등 서울 지역 20개 학

습센터와 대구 지역 5개 학습센터에서 교육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

수 활동자로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미국 탐방 기회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해피무브 글로벌청년봉사단에도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제

공된다. 경북대 정희석 학생처장은 “대학생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나

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사회인 멘토로부터 인생의 가르침을 받는 이번 프로그

램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대, 현대차그룹·점프와 H-점프스쿨 발대식 진행

경북대와 LG전자는 IT,

BT, CT 융합첨단 기술

분야 전문 인력양성 및

LG전자 산학 관련 연구

수행을 위해 ‘KNU-LG

전자 융합연구센터(센터

장 이민호, IT대학 전자공학부)’를 설립하고, 8월 25일 최현철 IT대학장, 한

동석 전자공학부 학부장, 백승면 LG전자 제어연구소장, 김창범 에어솔루션

제어 RD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센터를 통

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산학 교육 및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

획이다. 또, LG전자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대, KNU-LG전자 융합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경북대가 저소득층 청소

년에게 교육지원사업을

펼친 공로로 2015년 대

학생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우수대학에 선정

됐다. 한국장학재단은

2015년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

는 전국 162개 대학 중에서 우리 대학 등 10개 대학을 사업운영 우수대학으

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8월 2일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은 대학생이 저소득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특별활동, 상담 등의 멘토링 활동을 하며 국가근로장학금을 지원

받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생 멘토 6만 9천여 명, 청소년 멘

티 17만 6천여 명이 참여 중이다. 우수대학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대,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우수대학 선정

경북대 국제농업훈련원이 아프가니스탄 고위공무원과 국제구호단체, 농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콩 산업 개발을 위한 연수과정을 실시했

다. 이번 연수에는 아프가니스탄 농축산부 차관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과 콩

재배 농부 대표,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과 아프가니스

탄 국제구호단체 NEI 현지 관계자 등이 연수단으로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콩의 효능과 콩 식품 시장 전망, 콩의 품종 별 특성 및 재배환경,

새마을운동 등 아프가니스탄 농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

로 구성됐다.

임진규 경북대 국제농업훈련원장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작물인 콩은 아프

가니스탄에는 아주 낯선 식량이며, 음식도 일종의 문화인 만큼 이 새로운 문

화의 도입이 아프가니스탄의 영유아와 산모들의 영양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 국제농업훈련원은 1988년 설립 이후 매년 개발도상국의 우수

한 인재들을 초청해 원예 작물과 다양한 농작물 생산 기술과 정책 등 우리나

라의 발전된 농업 문화를 보급하며, 농업 경제 발전 역량 강화 및 우호 증진

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대, 아프가니스탄에 농업 노하우 전수

경북대 연구진이 울릉도

와 독도 간 해상에서 진

행한 수중글라이더 장기

운용 실험을 국내 최초

로 성공했다. 경북대 해

양과학연구소 수중무인

기 통합운용센터(센터장

박종진 교수·경북대 지구시스템과학부 해양학전공)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

까지 약 한 달 동안 울릉도와 독도 간 해상에서 수중글라이더 투하·비행·

회수·정비 등 다양한 운용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북대는 해양수산

부, 경북도, 포항시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수중글라이더 운용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해상 실험은 단거리(총

30km)·장거리(총 150km) 무인 비행과 40시간 연속 정지 관측 시험 등으

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단거리 비행 등으로 검증된 운용 소프트웨어를 바탕

으로 8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 왕복 구간인 150km 무인 비행에 성공했다. 이

는 국내 수중글라이더 운용 분야에 최장 거리 및 최장 운용 시간이다. 또, 반

경 200m를 중심으로 연속 40시간 이상 머물면서 수직 관측을 수행하도록

제어하는데도 성공해 국내 수중글라이더 운용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북대, 국내 최초 울릉~독도 수중글라이더 장기 운용 성공

경북대학교 국토위성정

보연구소 소장 조명희

(과학기술대학 융복합시

스템공학부) 교수는 지

난 7월 18일 및 9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두

차례 진행 된 몽골 및 라

오스 경제사절단 행사에서 국내 발사 위성 KOMPSAT 시리즈 활용 활성화

를 위해 현지 정부 기관과 MOU 및 LOD를 체결하였다. 먼저 7월 18일 몽골

울란바트르시에서 진행된 경제 사절단 비즈니스 미팅에서 몽골 지리청과 위

성영상 활용과 공간정보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증진과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에 조명희 교수는 경북대학교 국토위성

정보연구소의 소프트웨어 융합분야 석/박사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협력 방

안 수립에 대해 현지 기관 담당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논의 하였다. 또한,

9월 8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진행된 경제 사절단 비즈니스 미팅 및 포럼 행

사에서는 농업분야 국내 위성 활용을 목적으로 현지 농림부와의 LOD 체결

하고, 국내 진보된 지도제작 기술의 협조를 목적으로 현지 지리청과 MOU를

체결하였다. 경북대학교 국토위성정보연구소는 이번 두 차례 경제 사절단 행

사를 통한 국내 위성활용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발사 위성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국내 공간정보분야 기술력을 ODA 국가에 전수

할 수 있는 계기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경북대학교 국토위성정보연구소, 몽골 및 라오스 정부 기관과 MOU 및 LOD 체결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2322KNU Alumni News 동창회비 납부내역동문동정동문 인터뷰행사소식모교소식October 2016 vol.220_

경북대병원(원장 조병채)

이 환자나 보호자가 스

마트폰을 이용해 진료비

를 납부하는 서비스를 시

작했다. 모바일 앱 결제

시스템으로 당일 외래 진

료비와 예약 검사비를 낼

수 있다. 진료비 명세 실시간 조회도 가능하다. 또 원격 번호표 발행으로 진료

대기시간을 줄이고 병원 내 길 찾기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북대병원은 앞

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보강해 입원 환자 중간진료비, 퇴원진료비 등도 모바일

로 수납할 예정이다. 조병채 경북대병원장은 “상급 종합병원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앱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시간과 장소와 관계없이 스마

트폰으로 진료비를 간편하게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결제시스템 앱은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경북대병원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경북대병원, 진료비 모바일로 결제

경북대 도서관(관장 이

창수)과 대구광역시립북

부도서관은 8월 17일 상

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번 협약을 통해 학술자

료 및 도서관 시설 상호

이용 등에 공동 노력하

기로 했다. 도서관은 현재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을 개방(회원제/비회원제)하

고 있다. 이번 북부도서관과의 협약 체결로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폭넓은 이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은 지역주민 대상 이용교

육 실시, 작가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공유, 지역사회 학술 및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북대 도서관, 대구광역시립북부도서관과 MOU 체결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학

생들로 구성된 로켓연구

동아리인 천상연(지도교

수 홍정구)이 전국 대학

생 로켓발사대회에서 대

상을 수상했다.

8월 1일 ~ 3일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항공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

국 대학생 로켓발사대회에서 천상연은 전자석을 이용한 낙하산 사출과 실시

간 고도 및 온도 송수신 미션을 성공하며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대학생로켓연합회(NURA) 주최, 한화방산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 대학을 포함해 전국 12개 대학 21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2002년

에 창립된 천상연은 로켓의 독자적인 기술과 전자제어기술로 전국로켓대회

에서 이번 대회를 포함해 총 9번의 대상을 수상했다.

기계공학부, 전국 대학생 로켓발사대회 대상 수상

이윤순 교수(칠곡경북대병원 부인암센터)가 9월

28일 다빈치-Xi 단일공 수술(Single Site) 장비를

이용한 자궁절제술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다빈

치-Xi 단일공 로봇수술은 환자의 배꼽에 2.5cm 내

외의 하나의 작은 절개를 통해 실시하는 최소 절개

수술로, 기존 절개 부위가 3∼4개인 로봇수술과 달

리 하나의 절개 부위를 통해 수술이 가능해져 환자

의 통증과 출혈이 적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또 정

교한 수술이 가능해 단일복강경 수술의 어려운 술기를 로봇을 이용하면 쉽

게 수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3세대 로봇수술기인 '다

빈치-Si' 에서만 단일공 로봇수술이 가능했으나, 올해 9월 최신 로봇수술기

인 '다빈치-Xi'에서도 단일공 로봇수술이 허가돼 이윤순 교수가 전국 최초

로 다빈치Xi를 이용한 단일공 자궁절제술을 시행했다.

이윤순 교수는 일본 부인과 로봇 수술 교육 및 강연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

며, 미국 부인암 학회의 초청을 받아 로봇수술에 대해 강연 하는 등 세계적

으로 그 실력을 인정을 받고 있다. 또 올 6월 전국 최초로 부인과 질환 로봇

수술 500례를 달성하기도 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2015년 최신 로봇수술

기 '다빈치Xi'를 대구경북 최초로 도입해 비뇨기과, 대장항문외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난이도 수술을 성공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국

내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윤순 교수, 로봇 이용 자궁절제술 시행

IT대학 컴퓨터학부가 최근 유럽연합(EU)이 주관하는 에라스무스 플러스

(Erasmus+) 프로그램의 지식제휴(Knowledge Alliance) 분야 사업인 허

브링크드(Hublinked) 사업에 선정됐다. 지식제휴 분야에서 선정된 대학은

국내에서 우리 대학이 유일하다.

오는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총 3년간 총 12

억 3천만 원(999,397유

로)이 투입되는 허브링

크드 사업은 우리 대학

과 아일랜드 더블린공과

대학, 독일 다름슈타트

대학, 핀란드 오울루대학, 스웨덴 맬라르달렌대학,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

학 등 유럽 5개 대학과 Telecom Sud-Paris, SAP SSC 등 5개의 유럽 기업

체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 대학과 유럽 5개 대학은 유럽 산업체에 맞는 컴퓨

터학 분야의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 등 글로벌 표준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대학과 산업체의 연계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소프트웨어 시제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4개의 글로벌 랩스(Global Labs)를 설치·운영한다. 또한 참

여대학 및 업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참여대학과 유럽 기업체와의

실질적인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진 컴퓨터학부장은 “컴퓨터학부는 현재 SW중심대학사업, BK21플러

스사업 등 다수의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라임사업 선정

으로 컴퓨터학부 내에 글로벌SW융합전공을 신설해 올해 대학입학전형부

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허브링크드 사업 선정으로 산학협력 모델

의 국제화와 함께 경쟁력 있는 SW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

다.”고 밝혔다.

컴퓨터학부, 유럽연합 주관 허브링크드 사업 선정

경북대 교수학습센터(센터장 강이

철, 사범대학 교육학과)는 MOOC

및 온라인 강좌용 스튜디오을 종합

정보센터 5층 교수학습센터 내에

문을 열고, 9월 9일 오픈식을 가졌

다. 이번 스튜디오는 온라인 수업과

MOOC 강좌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

을 위해 구축됐다. 기존 3D스튜디오와 편집조정실에 추가적으로 Horizon

Studio, Black Studio, 편집조정실 등의 공간이 구성됐다. 교수학습센터는

온라인 수업, MOOC 강좌 등 다양한 온라인 과정 개발과 함께 각종 교내외

온라인 교육 영상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대 교수학습센터, MOOC 및 온라인 강좌용 스튜디오 문 열어

생명공학부와 식품생물

공학전공 소속 대학원생

이 한국생명과학회 국

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8월 22

일, 23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New

Challenges in the Post-Genomic Era라는 주제로 열린 제57회 한국생명

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리 대학 대학원생 6명이 젊은과학자 발표상 등

을 대거 수상했다.

대학원 생명과학부 이희정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동건)이 젊은과학자 발표

상과 최우수포스터상을, 대학원 식품생물공학전공 알람엠디바드룰 박사과

정생(지도교수 이상한)이 젊은과학자 발표상을, 대학원 생명과학부 시에리

루에이 박사과정생(지도교수 김영호)이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대학원

생명과학부 최혜림 박사과정생(지도교수 김종국)과 김민주 박사과정생(지도

교수 김영호), 대학원 식품생물공학전공 유치렬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상

한)이 우수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 식물, 동물, 미생물, 곤충 등 다양한 생명과학의 자원으로부터

생명현상을 규명, 건강 복지 구현에 대한 과학적으로 접근한 연구로 이번 상

을 수상하게 되었다.

생명과학부·식품공학과 대학원생,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대거 수상

9월 22일 목요일 대구

EXCO 인터불고에서 경

북대 수의대 본과 4학년

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

한 졸업페스티벌이 열렸

다. 본 행사는 본과 4학

년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서 후배들이 직접 준비하는 행사로 경북대 수의대의 전통이다.

행사는 정규식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한결(본과 2학년 과대표)학생의

선배들에 대한 송사, 수의사 국가시험 응원을 위한 영상 상영, 6년간의 추억

이 담긴 영상 상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6년간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보

면서 서로 앳된 시절을 추억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한결 학생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졸업생 선배님들에게도 신입생 시절이 있

었다는 게 신기했고, 또 벌써 졸업하신다니 아쉬웠다”며 “잘 준비하셔서 수의

사 국가시험에 모두 무사히 합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졸업을 앞둔 배성현(본과 4학년)학생은 “후배 분들이 성심껏 준비해준 덕분

에 기억에 남는 졸업 페스티벌을 보낼 수 있었다. 열심히 준비해준 후배 분들

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대 수의대，본과 4학년들을 위한 졸업페스티벌 개최

경북대 행정대학원(원장

남창우)과 김천혁신도시

의 공공기관이 정례적인

관학협력 세미나를 통해

내실있는 상생발전을 도

모하고 있다. 9월 7일 김

천혁신도시에 위치한 교

통안전공단에서 지방정부의 교통환경 변화와 교통안전 정책을 주제로 제2회

경북대 행정대학원·김천혁신도시 관학협력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

는 교통안전공단과 해당 자치단체인 김천시가 함께 참여·후원했다.

세미나 주제발표에서는 ‘대구광역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Vision

330) 추진’(김석태 행정학부 교수, 황종길 대구시 건설교통국장), ‘지자체 교

통안전 책임과 역할’(강동수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개발원장) 등의 논문

이 발표됐다.

행사를 주관한 남창우 행정대학원장은 “지방균형발전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

으로 되기 어려우며,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추구할 때 가능하다. 이것

이 상생협력이며, 혁신도시의 핵심 목표이고 취지라고 생각한다. 행정대학원

과 공공기관의 관학협력 세미나가 이같은 정책목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

혔다.

경북대 행정대학원, 김천혁신도시와 관학협력 세미나 개최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2524KNU Alumni News 동창회비 납부내역동문동정동문 인터뷰행사소식모교소식October 2016 vol.220_

신영재(전자공학 ’79)안효영(행정학 ’79) 양재식(의학 ’79) 여용구(전자공학 ’79) 조한걸(낙농학 ’80) 최장식(법학 ’80) 곽영철(회계학 ’81)권상무(낙농학 ’81) 김진호(낙농학 ’81) 천성국(법학 ’81) 서현호(의학 ’82) 이인수(의학 ’82) 홍만표(경제학 ’82) 이홍도(사회교육 ’83) 구인호(법학 ’84) 류충하(회계학 ’84) 손현주(음악학 ’84) 김성대(전기공학 ’85)유지용(사법학 ’85) 이상선(지리교육 ’85) 정원수(사학 ’85) 박찬섭(회계학 ’86) 최원석(지질학 ’86) 김창수(무역학 ’87) 김태훈(정치외교학 ’90) 곽신호(농화학 ’92) 최정훈(전자공학 ’92) 서기분(섬유공학 ’07) 우성만(대학원법학 ’81)

이상열(대학원법학 ’82) 김영균(대학원법학 ’86) 이덕영(대학원의학 ’98) 이대웅(교육대학원 ’73) 김경회(경영대학원 ’83) 문홍수(경영대학원 ’88) 이동각(농업개발대학원 ’92)이용우(경영대학원 ’93) 정성재(행정대학원 ’95) 이성수(경영대학원 ’96) 최채봉(경영대학원 ’96) 심상갑(농업개발대학원 ’98) 김태영(산업대학원 ’01) 김오련(교육대학원 ’03) 김협환(경영대학원 ’05) 황영엽(경영대학원 ’08) 박세연(경영대학원 ’09) 오재욱(경영대학원 ’11)이경호(행정대학원 ’12) 김우현(과학기술대학원 ’13) 나명균(최고농업경영과정 4기) 김영애(최고농업경영과정 7기) 장지식(최고경영과정 7기) 윤창한(최고경영과정 12기) 조래영(최고경영과정 12기) 이정학(최산경과정 28기) 이종삼(최고경영과정 34기) 김성진(최고경영과정 37기) 유선준(최고경영과정 57기)

조준승(의학 ’50) 변기수(의학 ’51) 김정협(국어교육 ’52) 남영진(법학 ’52) 이낭우(농학 ’52) 정범영(지리교육 ’52) 최동균(농학 ’53) 하근수(의학 ’53) 김석엽(생물교육 ’54) 김병화(의학 ’55)김원이(영어영문학 ’55) 박병덕(의학 ’55) 배경운(경제학 ’55) 유병철(의학 ’55) 김세현(의학 ’56) 김재권(정치외교학 ’56) 박성희(영어영문학 ’56) 허 철(정치외교학 ’56) 권영순(의학 ’57)남대현(농학 ’57)박종하(역사교육 ’58) 박헌열(경제학 ’58) 신복원(경제학 ’58) 이제환(사회교육 ’58)이기득(교육학 ’60) 정길태(경제학 ’60) 이장훈(사학 ’61) 차옥수(체육교육 ’61)

김정태(정치외교학 ’62) 박홍의(법학 ’62) 윤준소(체육교육 ’62) 박용호(수의학 ’63) 김규원(원예학 ’64) 양기종(사회교육 ’64) 허영조(농학 ’64) 홍영희(지리교육 ’64)김순권(농학 ’65) 박순천(의학 ’65) 임태평(철학 ’65) 노태제(지리학 ’66) 한주성(지리교육 ’66) 이상균(정치외교학 ’67) 지용철(의학 ’69) 이정규(의학 ’70) 신세원(의학 ’72) 이균발(경영학 ’72) 황창하(의학 ’72) 손석현(법학 ’73) 박윤자(지리교육 ’74) 손상화(국어교육 ’76) 조현숙(의학 ’76)함경렬(농업토목공학 ’76) 안병근(사회교육 ’77)이경민(의학 ’77)윤숙희(농화학 ’77) 류희림(영어교육 ’78) 이하동(전자공학 ’78)

조헌수(경제학 ’78) 최장기(지리학 ’78) 김명세(무역학 ’79) 김재선(의학 ’79) 김재식(무역학 ’79) 이경섭(경제학 ’79) 정철동(전자공학 ’80) 권영수(행정학 ’81) 윤재섭(농업토목공학 ’81)이시철(행정학 ’81) 허광자(간호학 ’81)김상섭(정치외교학 ’82) 배기동(독어독문학 ’82) 윤석홍(경영학 ’82) 정재복(천연섬유학 ’82) 박노우(영어영문학 ’83)이영중(토목공학 ’84) 권태열(무기재료공학 ’86) 정기제(의학 ’86)김상홍(사법학 ’89) 김찬중(의학 ’90) 이강조(대학원철학 ’75) 이술이(행정대학원 ’86) 강현중(경영대학원 ’90) 추교훈(행정대학원 ’97) 송준상(행정대학원 ’00) 장일희(경영대학원 ’01) 박영수(행정대학원 ’02) 최주원(농업개발대학원 ’02)

이차수(행정대학원 ’03) 천인교(경영대학원 ’04) 김삼도(행정대학원 ’05)신홍균(최고경영과정 1기)한순휘(전문경영과정 1기) 김민웅(최산경과정 2기) 문성호(최산경과정 10기)이한우(최고경영과정 12기) 안홍철(최고경영과정 15기) 송인택(최고경영과정 17기) 김경구(최고경영과정 27기) 김판권(최고경영과정 36기) 이강식(최고경영과정 40기) 이병숙(사회교육원 ’96) 곽분도(사회교육원 ’98) 이주엽(사회교육원 ’98) 하남숙(사회교육원 ’98) 최태준(사회교육원 ’99) 이원조(사회교육원 ’00) 무기명 1명

박삼규(법학 ’59) 이학덕(농학 ’60)이경민(의학 ’77) 장재석(컴퓨터공학 ’00) 최상조(경영대학원 ’89)

※ 상기 회비는 2016. 01. 01 ~ 2016. 09. 30까지 납부하신 입금 명단으로, 이후에 납부하신 분은 다음 회보에서 확인해주십시오.

“동창회비 납부에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경북대학교 동창회보는 25만 동문의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매월 제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내주시는 회보비는 우리 동창회보의 내실을 다지는 기초가 됩니다. 깜박하고 미처

납부 못 하신 동문들께서는 오늘 잠깐만 시간을 내주세요. 총동창회 사무국은 동문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정보, 보다 알찬 소식을 담은 동창회보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동창회비 안내 계좌안내

•회 장 : 3000만원

•부회장 - 선출직부회장 : 100만원

- 당연직부회장 : 50만원

•이 사 : 20만원 •평생회비 : 40만원

•연회비 : 1만원 •회 보 비 : 2만원

•입회비 : 2만 5천원 (모교입학시 동창회에 입회하면서 한번 내는 회비)

•지로번호 : 7686472•예 금 주 : 경북대학교총동창회•대구은행 : 218-10-001103•농 협 : 705-01-191264•신한은행 : 100-022-155652•외환은행 : 630-005180-548•SC제일은행 : 563-10-013876•우 체 국 : 703108-01-002732•국민은행 : 700501-04-054122

【 2만원 】

연회비 및 회보비

【 1만원 】

발전후원금

이동수(경제학 ’70)이영태(전자공학 ’82)정도철(수학 ’53)한도준(금속공학 ’77)박영희(화학 ’59)변영우(의학 ’68)백성태(국어국문학 ’67)김문오(법학 ’69)지용철(의학 ’69)김재수(경제학 ’74) 금동명(행정학 ’84)강일규(경영대학원 ’01)추광엽(최고경영과정 29기)윤덕자(화학교육 ’53)박래정(수의학 ’55)

3000만원500만원200만원200만원100만원100만원60만원50만원50만원 50만원 50만원50만원50만원40만원30만원

배영곤(법학 ’76)강상재(농화학 ’80)조의제(경영대학원 ’11)구문근(의학 ’58)김동춘(농학 ’57)김용한(농학 ’57)김의순(수의학 ’67)박윤자(지리교육 ’74) 심원환(행정학 ’78) 권종국(금속공학 ’79)허태구(법학 ’80)김정모(농업개발대학원 ’07) 이기득(교육학 ’60)정명수(고분자공학 ’68)제갈덕주(국어국문학 ’03)

30만원30만원30만원25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 20만원 20만원 20만원20만원10만원10만원 10만원

최희자(문헌정보학 ’86) 권택진(수학교육 ’57)신현국(의학 ’58)박성현(행정학 ’78)조한걸(낙농학 ’80) 장지식(최고경영과정 7기)조래영(최고경영과정 12기)이용휘(경제학 ’57) 조창호(법학 ’57)설용재(법학 ’52)김기순(생물학 ’53) 장경곤(법학 ’65)윤창한(최고경영과정 12기)이정학(최산경과정 28기) 전홍식(경제학 ’54)

8만원7만원7만원7만원 7만원 7만원7만원5만원4만원3만원3만원3만원3만원3만원2만원

이길순(체육교육 ’56)이상봉(수의학 ’61)윤준소(체육교육 ’62)김정길(법학 ’67) 이균발(경영학 ’72)황창하(의학 ’72) 이상근(역사교육 ’77) 류희림(영어교육 ’78)권영수(행정학 ’81)손현주(음악학 ’84) 김찬중(의학 ’90)유선준(최고경영과정 57기)도태기(물리교육 ’56)이정화(물리교육 ’61)이경민(의학 ’77)

2만원2만원2만원2만원2만원2만원2만원2만원2만원2만원2만원2만원1만원1만원1만원

이사회비

홍사헌(정치외교학 ’56)이현우(법학 ’60) 신창훈(정치외교학 ’61)서석구(법학 ’62)권상장(경제학 ’64)오동섭(체육교육 ’65)이혜성(가정교육 ’66)이창동(수학 ’67)문희순(간호학 ’68) 김선응(체육교육 ’69)김준수(기계공학 ’69)김창진(화학 ’69)배일남(과학교육 ’69)조동규(의학 ’69)조현주(가정교육 ’69) 박윤기(화학교육 ’70)박정자(가정교육 ’70)이동수(사회교육 ’70)이원길(의학 ’70)김동진(기계공학 ’71)이문기(역사교육 ’72) 이왕주(철학 ’72) 손석현(법학 ’73)

안광숙(간호학 ’73) 권황익(경영학 ’74)박언휘(의학 ’74)박윤자(지리교육 ’74)이종만(농화학 ’74)최유철(과학교육 ’74) 황대준(전자계산기공학 ’74) 박동규(전자공학 ’75)손정태(간호학 ’75) 유명철(사회교육 ’75)정원익(고분자공학 ’75)김사열(생물교육 ’76)박문흠(의학 ’76)조현숙(의학 ’76)고삼규(의학 ’77)고영호(전자공학 ’77) 송점철(임학 ’77) 장일환(농업토목공학 ’77) 최미화(영어영문학 ’77)김효신(법학 ’78)이경수(정치외교학 ’78)이찬우(법학 ’78)소상호(영어교육 ’78) 정명희(의학 ’78)

최시돈(전자공학 ’78)최현철(전자공학 ’78) 권종국(금속공학 ’79)김경헌(법학 ’79)이원주(전자공학 ’79)한승범(의학 ’79)이상민(의학 ’80)박현권(체육교육 ’80)정진호(농경제학 ’80)남호진(법학 ’81)문승환(수의학 ’81)박재석(원예학 ’81)박정호(법학 ’81)박찬주(법학 ’81)오상엽(기계공학 ’81)이현득(법학 ’81)황원구(경영학 ’81)김상섭(정치외교학 ’82)박종진(치의학 ’82)배기동(독어독문학 ’82)송두익(전기공학 ’82) 임대식(영어영문학 ’82) 정권식(화학공학 ’82)권오원(조경학 ’83)

김도형(생물학 ’83)남창모(공업화학 ’83)남형호(사회복지학 ’83)박관식(치의학 ’83)신덕순(천연섬유학 ’83)양성선(물리학 ’83) 백서기(임학 ’84)이동경(건축공학 ’84)이창건(음악학 ’84)정병홍(전자공학 ’84)조홍철(법학 ’84)최영애(음악학 ’84)김계선(전자공학 ’85)김양순(국어국문학 ’85)김현미(간호학 ’85) 이동식(법학 ’85)이재민(농경제학 ’85)권태열(무기재료공학 ’86)김홍기(경제학 ’86)안치홍(치의학 ’86)추진호(치의학 ’86)한승균(법학 ’86)박경로(법학 ’87) 박순석(수의학 ’87)

박은영(사법학 ’87) 김태경(섬유시스템공학 ’88) 양원철(천문대기학 ’88)김기만(노어노문학 ’89)정인채(영어교육 ’89)이무상(법학 ’91)이동국(수의학 ’92)최정화(의류학 ’92)이승엽(치의학 ’98)김태은(대학원법학 ’05) 김성길(보건대학원 ’84)송택균(보건대학원 ’84)강현중(경영대학원 ’90) 안경준(경영대학원 ’94) 박구현(경영대학원 ’95)김천일(행정대학원 ’98) 정운진(경영대학원 ’98)주용도(경영대학원 ’98)서상국(행정대학원 ’99)송준상(행정대학원 ’00)엄인섭(행정대학원 ’00)김태영(산업대학원 ’01)박기열(경영대학원 ’02)이차수(행정대학원 ’03)

이동열(국제대학원 ’04) 이우청(과학기술대학원 ’05)신정호(경영대학원 ’11) 최광교(정책정보대학원 ’11)임인환(최산경과정 9기)곽태수(최고경영과정 16기)이수민(최고경영과정 32기)이영도(최고경영과정 34기)이경애(최고경영과정 39기) 강환수(최고경영과정 41기)차대식(최고경영과정 42기) 문정숙(최고경영과정 53기)권순호(최고경영과정 54기)박명숙(최고경영과정 56기) 권상경(사회교육원 ’95) 최태준(사회교육원 ’99)류시순(사회교육원 ’00)유경선(사회교육원 ’01)송영숙(간호대 부학장)

【 20만원 】

설용재(법학 ’52) 이발형(법학 ’52) 조 용(수학 ’52)김경수(의학 ’53)김기순(생물학 ’53) 윤덕자(화학교육 ’53) 김병도(물리학 ’54) 오기환(정치외교학 ’54) 전홍식(경제학 ’54)김부양(국어교육 ’55) 정 철(국어국문학 ’55) 최병현(화학 ’55) 도태기(물리교육 ’56) 이길순(체육교육 ’56)

이봉형(농학 ’56) 이재학(정치외교학 ’56) 최득경(지리교육 ’56) 권택진(수학교육 ’57)김동춘(농학 ’57) 김용한(농학 ’57) 이상윤(물리학 ’57) 이용휘(경제학 ’57) 이태형(영어영문학 ’57) 조창호(법학 ’57)김타근(경제학 ’58) 신현국(의학 ’58) 김종수(지리교육 ’59) 김형우(의학 ’59) 우종무(수의학 ’59)

이상목(생물교육 ’59) 이창열(화학 ’59) 박덕규(물리교육 ’60) 박 풍(수의학 ’60) 배신의(영어교육 ’60) 엄준재(농화학 ’60) 이형대(역사교육 ’60) 차병호(농학 ’60) 손일배(원예학 ’61) 이상봉(수의학 ’61) 이정화(물리교육 ’61) 정인환(영어영문학 ’61)조기완(원예학 ’61)강태일(법학 ’62) 견일수(의학 ’62)

김영덕(법학 ’62)양왕용(국어교육 ’63) 곽 태(국어교육 ’64) 박승위(사회교육 ’64)홍태영(법학 ’64)이병옥(지리교육 ’65) 장경곤(법학 ’65) 박노하(정치외교학 ’66) 손문석(원예학 ’66) 김정길(법학 ’67) 박범식(영어교육 ’67)백성태(국어국문학 ’67) 김석만(화학 ’68) 김태범(영어교육 ’68)신기진(농화학 ’68)

정명수(고분자공학 ’68) 정동진(농학 ’69) 김규룡(불어교육 ’70) 이명균(영어교육 ’70) 최대원(화학 ’70) 최종만(수의학 ’70) 김정한(수의학 ’71) 박봉규(법학 ’72) 정영환(의학 ’72)오성진(독어교육 ’73) 김석근(원예학 ’74) 김진출(법학 ’74) 박기홍(의학 ’75) 강병모(잠사학 ’76) 공영표(사회학 ’76)

권오도(전자공학 ’76) 전찬구(경제학 ’76) 권순자(영어교육 ’77) 김영철(철학 ’77)이상근(역사교육 ’77) 이종완(경제학 ’77) 곽시영(의학 ’78) 권성범(통계학 ’78) 김동억(의학 ’78) 김진호(국어국문학 ’78) 박성현(행정학 ’78) 신달섭(천연섬유학 ’78) 심원환(행정학 ’78) 권중혁(의학 ’79) 김형식(전자공학 ’79)

연회비 및 회보비

【 3만원 】

조용희(경제학 ’67)나경희(생물교육 ’70) 차복련(체육교육 ’70)오 출(사회교육 ’71)김연성(농업토목공학 ’73)김영화(농학 ’74)

김종서(의학 ’75)박재홍(생물교육 ’75)배종만(고분자공학 ’75)배영곤(법학 ’76)고영호(전자공학 ’77)신동현(농학 ’77)

한도준(금속공학 ’77)이명식(행정학 ’78)이희준(전자공학 ’79) 임기병(원예학 ’80)박규탁(기계공학 ’81)권순창(회계학 ’83)

김일환(전자공학 ’86)정순기(전자계산기공학 ’86)김영득(행정대학원 ’86)강일규(경영대학원 ’01)정영호(과학기술대학원 ’07)손경범(행정대학원 ’09)

이상용(최고농업경영과정 14기)손동철(물리학 교수/총장직무대행)이정은(학생부처장)배성호(경영학부 교수)윤재석(교수회 의장)

권찬호(교수회 부의장)박 만(교수회 부의장)박진완(교수회 부의장)배성우(교수회 사무처장)이광률(교수회 사무부처장)황길태(교수회 사무부처장)

평생회비 (40만원)

이동수(경제학 ’70)이태순(불어교육 ’70)박명수(금속공학 ’71)이정식(금속공학 ’73)정수영(행정학 ’74)김태완(치의학 ’75)장익현(법학 ’75)김정철(의학 ’76)오창수(행정학 ’76)권상준(전자공학 ’77)한도준(금속공학 ’77)권기룡(전자공학 ’79)김창호(경제학 ’79)정찬우(경제학 ’80)김광수(전자공학 ’81)박규탁(기계공학 ’81)이영태(전자공학 ’82)

30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

이덕록(경영대학원 ’93)김창록(정책정보대학원 ’11)한삼화(최고경영과정 16기)최원수(수의학 ’55)이영우(국어교육 ’65)김의순(수의학 ’67)민경은(고분자공학 ’68)김문오(법학 ’69)김권배(의학 ’70)최오란(생물교육 ’70)이휘식(경제학 ’71) 권경남(간호학 ’72)신인식(농학 ’72)여상운(농화학 ’73)이원태(경영학 ’73)이철우(수학교육 ’74)장욱현(행정학 ’74)


황현호(법학 ’74)김석근(불어교육 ’75)나주영(응용화학 ’75)송중원(의학 ’75)이형락(물리학 ’75)박성민(의학 ’76)채종규(전자공학 ’76)박일정(문헌정보학 ’77)안병근(사회교육 ’77)권은희(전자공학 ’78)류희림(영어교육 ’78)박재용(의학 ’78)배광식(행정학 ’78)은상길(법학 ’78)조병채(의학 ’78)권중혁(의학 ’79)변찬우(법학 ’79)


송준연(낙농학 ’79)이재만(중어중문학 ’79)최규동(농학 ’79)김낙원(경영학 ’80)민경호(치의학 ’80)배세복(치의학 ’81)조만현(사학 ’82)김환열(정치외교학 ’83) 권순동(음악학 ’84)최영조(행정대학원 ’83)엄재국(경영대학원 ’94)노수문(행정대학원 ’02)김주동(국제대학원 ’05)김영만(농업개발대학원 ’10)추광엽(최고경영과정 29기)성달표(최고경영과정 36기)이주엽(사회교육원 ’98)


회장단 회비

경북대학교 발전기금의학전문대학원이영태(전자공학 ’82)경북대학교병원법학전문대학원이해경(대학원 토목공학 ’98)김혜지(통계학 ’04)이태순(불어교육 ’70)오창수(행정학 ’76)조동규(의학 ’69)홍영주(원예학 ’84)엄재국(경영대학원 ’94)정성모(전자공학 ’80)김동호(전자전기공학 ’97)최영택(의학 ’76)임준우(전자공학 ’88)박선영(회계학 ’90)김유승(농업경제학 ’15)추광엽(최고경영자과정 29기)

2803534201212111086665533333

진희경(수의과대학 교수)이창열(화학 ’59)은상길(법학 ’78)김인겸(의학 ’80)이성호(교육학 ’82)차용근(전자공학 ’82)조성준(수의학 ’85)최수헌(화학공학 ’86)황재근(생물산업기계공학 ’88)정기현(컴퓨터공학 ’91)박종호(전자전기공학 ’98)이승엽(전자전기공학 ’98)심동화(물리학 ’99)하태용(물리학 ’99)강승민(건축학부 ’02)김지희(식품영양학 ’13)이양숙(대학원도서관학 ’84)임규린(대학원심리학 ’13)신우용(행정대학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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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과학기술대학원 ’07)오창환(경영대학원 ’09)문이연(산업대학원 ’13)무기명무기명무기명김진출(법학 ’74)권대복(전자공학 ’75)이상완(지질학 ’77)김태우(전자공학 ’79)정원학(농학 ’79)공군승(금속공학 ’81)최충열(금속공학 ’81)김현기(전자공학 ’82)이재관(회계학 ’83)박우익(전자공학 ’84)안재균(전자계산학 ’89)최경신(음악학 ’89)박재용(공업화학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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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경영학 ’14)유승지(조경학 ’00)이정구(최고산업경영자과정 45기)곽철용(최고경영자과정 62기)양정화(평생교육원 팀장)박주연(한우리 대표)무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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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기념와인 구매 발전기금 후원자

경북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와인을 구매하여 발전기금을 후원해주신 분들의 명단을

동창회보에 기재해드립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2726KNU Alumni News 모교소식동문동정동문 인터뷰행사소식동창회비 납부내역October 2016 vol.220_

ALUMNI NEWS -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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